가성비/우리나라2018. 4. 1.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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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에 새로 오픈한 인천공항 제2터미널로 출국하게 되어 마티나 골드 라운지를 다녀왔다.

   

제2터미널 이용객이 적어서인지,

 아니면 아직 제휴 카드가 많지 않아서인지,

 아니면 너무 이른 아침이라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방문 당시 마티나 골드 라운지는 

깔끔하고, 한산하고, 조용해서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다.


 

<For Your Information (2018년 기준)>


 위치 : 250번 탑승구 맞은편 4층 (샤넬 매장 맞은편)

 운영 시간 : 7:00 ~ 22:00

 이용 요금 : 성인 (만 10세 이상) $50 / 36개월~만 10세 $20 / 36개월 미만 무료

 시설 : 식사, 안마의자, 비지니스룸, 개인 락커, 샤워실 등

  

 

마티나 골드 라운지 외부 / 내부


 

 

  

마티나 골드 라운지 식사

  

아침이라 식사 종류는 간단한 편이었다.

 죽, 밥, 된장국, 미역국, 떡볶이, 빵, 샌드위치 등

  

그리고.. 하기에 표시한 하얀색 둥근 테이블은 바닥이 고정되어 있지 않아

접시를 놓고 소파에 앉으려는 순간,

테이블이 흔들거렸고.. 그렇게 접시가 미끄러져서 깨졌다...

 감사하게도 직원 분들이 빠르게 치워주셨고,

옷에 소스 등이 튀어서

 어쩌다 계획에도 없던 샤워실로 향하게 되었다.

 

 

  

 샤워실

 

화장실 맞은편에 위치.

 리셉션에 문의해서 인적사항을 적고 키를 받았다.

 어메니티는 바디워시와 샴푸/린스 2종류가 달려 있고,

 세면대 옆 핸드워시와 벽에 타월이 있다.

 

 

안마 의자

  

아침부터 너무 진을 빼서 밥은 대충 먹고

 남은 시간은 안마 의자에서 보냈다.

 비록 의자가 창가를 향하고 있어서 

지나가는 사람들이 바라보는 시선이 느껴졌지만,

 비행을 앞두고 편안한 시간을 보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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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지안 Wise I's